지앤에스티, 감사보고서 지연 제출…감사 '의견거절'

입력 2013-03-22 16:08   수정 2013-03-22 16:15

지앤에스티가 제출 시한을 하루 넘기며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앤에스티는  감사보고서를 제출, 회계감사인인 한경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액은 59억1600만원, 영업이익은 4억3200만원, 당기순손실은 9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지앤에스티는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21일) 하루 넘겼다. 상장사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정기 주총 1주일 전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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