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대본 삼매경, '장옥정'에 푹 빠진 선녀 자태

입력 2013-03-22 17:17  


[권혁기 기자] 배우 김태희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의 기자간담회 이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BS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장에 다소곳이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으로 대본을 뚫을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굴욕 없는 선녀 자태가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는 김태희에 대해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다 잠깐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무아지경일 정도로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과 촬영에 임하는 열정이 대단하다"고 촬영장 뒷모습을 전했다.

한편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4월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루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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