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배우 송혜교가 70초 간의 클로즈업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3월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3회 방송분에서는 오영 역으로 열연 중인 송혜교가 오수(조인성)의 사기꾼 정체를 알게 됐고 이로서 생긴 복잡한 심경변화가 과거회상과 클로즈업 장면으로 그려졌다.
70여 초 간 브라운관에는 송혜교의 얼굴 하나만이 가득 채워지며 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감정변화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불구하고 굴욕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 이 장면은 미국의 한 영화 사이트가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에서 18위에 랭크된 이력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화면 속에는 송혜교의 이목구비와 은은하게 빛나는 귀걸이만이 존재 했지만 독보적 아우라는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 특히 ‘그 겨울’ 속에서 송혜교는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 고급스런 상속녀 스타일을 어필했다. 하지만 이번 장면에서는 화이트 골드로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였다.
이 귀걸이는 렉스 다이아몬드의 나오미로 난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다섯 개의 메인 꽃잎과 그 사이사이에 세팅된 서브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싱그럽다. 특히 볼륨감 있는 곡선 형태는 메인 스톤을 더욱 크게 강조한다.
한편 렉스 다이아몬드는 ‘내 딸 서영이’, ‘청담동 앨리스’, ‘내 사랑 나비부인’, ‘야왕’ 등 인기 드라마에 연예인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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