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22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재기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 없다"고 일축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종범, 강석훈 의원 등 대우경제연구소 출신들이 국회 핵심에 있어 김 전 회장의 재기설이 불거졌다. 그가 재기설과 관련해 직접 생각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회장은 서울 방배동 자택에 머물다 이르면 이번 주말께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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