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일본 오리콘차트가 빅뱅 대성을 4회에 걸쳐 인터뷰하며 관심을 표현했다.
3월4일부터 연재된 인터뷰에서 대성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불안감과 압박감이 높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가 하면 “멤버 승리가 일본의 여러 곡을 추천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도깨비를 매우 무서워한다”고 고백한데 이어 어른스러운 친누나에게 존경심을 갖게 된 사연, 빅뱅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솔직한 인상 등 소소하면서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앞서 대성은 2월27일 일본 첫 솔로앨범 ‘D’scover’를 발표한 이후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며 한국 그룹 출신 솔로가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대성은 3월23일~24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 ~DLIVE~’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애초 2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의 뜨거운 호응으로 19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대폭 확대됐다.
대성의 첫 솔로 일본투어는 6월1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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