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엄기준 현우의 피투성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근 OCN ‘더 바이러스’(연출 최영수 이종재, 극본 이명숙)에 출연중인 엄기준과 현우는 얼굴 상처를 입어 피흘리는 분장을 한 채 환하게 미소짓는 반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쫓고 쫓기던 이명현(엄기준)과 김인철(현우 )이 의기투합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내려던 찰나 갑자기 큰 부상을 입게 된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박호식 책임프로듀서는 “4화를 통해 바이러스 숙주 김인철의 과거와 치명적 바이러스 감염사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단서들이 베일을 벗는다”며 “진짜 미스터리가 시작됨과 동시에 바이러스 감염 사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영 초반 지하철, 버스, 대중음식점 등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일상의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장면을 통해 섬뜩한 긴장감을 선사해 온 ‘더 바이러스’가 중반부터는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재미를 한층 강화해 한국형 바이러스물의 새 장을 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
엄기준 현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우 진짜 잘생겼다” “피 묻어도 사랑스러운 얼굴” “엄기준 현우 인증샷, 이렇게 해맑아도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OCN ‘더 바이러스’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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