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진욱이 예비 딸바보에 등극했다.
최근 판타지 멜로드라마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앵커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이진욱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이진욱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역할과 달리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네팔 촬영에서 찍힌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욱은 촬영 틈틈이 네팔의 어린아이들과 어울리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촬영 현장을 구경하던 남자아이에게 비행기를 접어주고 어린 여자아이를 직접 안고 달래는 등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19일 방송된 ‘나인’에서는 박선우(이진욱)가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본격적인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가 그려질 ‘나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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