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는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과 함께 ‘동북아기업윤리학교(NABIS·나비스)’ 2기 졸업식 및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가졌다.
나비스 프로젝트는 독일 지멘스 본사가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부패 근절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이 청렴한 비즈니스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2기에는 국민은행,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신세계, 인천공항공사, 포스코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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