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전략과 북한문제 전문가다. 장성이나 경제 관료 출신이 차관을 맡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발탁돼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역대 국방차관 중 최연소다. 국방부에 대한 ‘문민통제’ 강화 차원에서 순수 민간인을 발탁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훈장교로 복무해 중위 때 전역했다.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으로 당시 간사를 맡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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