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최고위원은 해당 사진이 처음 공개되자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서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여성의 나체사진)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이어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검색하는 사진까지 나와 ‘거짓 해명’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24일 심 최고위원의 휴대전화는 착신이 금지된 상태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는다며 야당 비난에 앞장섰던 심 최고위원이 정부조직법을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즐겼다는 사실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물론 심 최고위원 본인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