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땅값, 12개월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전국의 땅값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땅값이 12개월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전월 대비 평균 0.07%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기관 이전 호재가 있는 세종시는 지난달 0.63% 상승해 지난해 3월부터 월별 상승률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 국토부는 세종시내 땅값 급등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기대가 높은 인천 연수구도 0.348%로 상승폭이 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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