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서비스, 차별화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점수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국내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항공부문 NCSI 조사는 최근 1년간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서비스 환경 업그레이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내 최초로 좌석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 기내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Suite)' 좌석 도입이 대표적이다.
또한 차별화된 기내 한식 메뉴 개발을 비롯해 매직쇼 등의 기내 서비스, 해피맘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윙즈 프로젝트'와 중국인 대상 IT 투어, 일본인 대상 '대장금 투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며 "여러 채널의 SNS를 활용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맞춤형 고객만족(CS)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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