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 개발을 완료, 현재 애플 측에 승인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혈당∙식사∙운동 관리 전용 앱도 개발을 완료했고, KNDP(제2형 당뇨임상연구센터)의 '당뇨병 수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포피아의 일반 혈당측정기는 삼성 갤럭시 S3의 'S 헬스(S Health)' 앱과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은 "당뇨는 관리만 잘 하면 치유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모바일 혈당측정기 및 기록관리로 사용자에 편리한 모바일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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