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개그맨 못지않은 유머감각 ‘버럭’

입력 2013-03-25 19:47  


[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엄마의 문자를 공개했다.

3월25일 박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이렇게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박지선와 어머니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박지선은 엄마와의 대화에서 “밥 먹었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래”라고 대답했고, 박지선은 다시 “뭐 먹었어?”라고 물으며 엄마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박지선 어머니는 밥상을 엎는 이모티콘과 함께 “니 먹고나간 찌끄래기”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대박 웃겨” “박지선이 엄마를 닮았네~” “박지선 엄마 문자 공개 빵터졌다. 진짜 재밌는 집안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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