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오열, 박상민 때문에 살인 저질러… 연기 호평

입력 2013-03-25 20:55  


[오민혜 기자] 배우 오윤아가 ‘돈의 화신’에서 오열 연기를 보여줬다.

3월24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에서 은비령(오윤아)은 이차돈(오윤아)에게 황장식(정은표)을 죽인 이유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차돈은 은비령에게 “나만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왜 황장식을 죽인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은비령은 황장식이 지세광(박상민)을 빌미로 협박했음을 고백했다.

은비령은 “지세광 살리려고 그랬다. 그를 추락시킨다고 해서”라며 지세광을 위해 황장식을 공사 중인 건물에서 밀어 죽었다고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오윤아는 배신과 두려운 감정이 뒤섞은 은비형의 감정 담아 혼신의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의 화신’ 오윤아 오열 연기 잘 한다” “오연아 요즘 미모는 물론 연기까지 물올랐다” “‘돈의 화신’ 오윤아 오열 실제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돈의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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