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69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1일 69억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지속됐다.
코스피지수가 키프로스 사태 등 유럽 우려로 조정세를 이어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1포인트(0.11%) 내린 1948.71에 장을 마쳤다. 사흘째 하락하며 1950선을 하향 이탈했다. 외국인은 7일째 매물을 쏟아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2억원이 빠져나가 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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