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아이비가 가슴 성형 루머를 해명했다.
3월24일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아이비는 몇몇 네티즌들이 보낸 가슴 성형 문의가 담긴 쪽지들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는 블로그에 “쪽지로 자꾸만 가슴 수술 어디서 하셨냐고. 음. 예쁘게 봐 주셔서(아니지 풍성하게) 참 감사한데요. 가슴만큼은 참 우리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 아니 무슨 광어도 아니고. 무슨 컵인지까지 말해버리려다 참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본인들 수술해서 망했다며 재수술 정보 좀 달라고 하시는 분들, 저 여러분 생각보다 자연미 있는 사람입니다”라면서 “그러니까 성형 함부로 하지마세요. 성형은 부모님이 내 얼굴 알아볼 만큼만…”라는 글을 올리며 성형의혹도 일축했다.
또한 아이비는 가슴 성형 문의에 대한 쪽지를 많이 받았다며 “성형 수술 함부로 하지 마세요. 돈독 오른 일부 성형외과 의사들 말도 너무 신뢰하지 마시구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 가슴 성형 루머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있는 자의 여유, 부럽다” “아이비 해명 했으니 이제 쪽지는 그만” “아이비 가슴 성형 루머 해명 보니 쿨 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이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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