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등에서 위스키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11년 국산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4개월 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에 김 대표를 영입,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임 박준호 사장은 지난해 말 일신상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다음달 1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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