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버라이어티 '속사정'에 출연해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최근 ‘거짓말’을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거짓말 잘하는 사람으로 한국과 일본 연예인을 꼽았다.
특히 사유리는 “순진한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이 자신은 여자친구가 없다며 친하게 지내자고 했었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 여자와 동거중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사유리는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거짓말쟁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도 ‘고추냉이 유부초밥 게임’을 하면서 사유리는 말로 하는 거짓말 뿐만 아니라 완벽한 연기까지 선보여 거짓말쟁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때문에 이날 녹화 내내 MC 김성주를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은 진실을 알 수 없는 사유리의 말과 행동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심지어 사유리의 말을 반대로 이해하는 등 좀처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거짓말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안된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거짓말 철학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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