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했다.
방문진이 MBC 사장 해임을 결정한 것은 1988년 방문진 설립 후 처음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이사 9명이 참석해 5명이 찬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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