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태양자동문, 국내 자동문 50% 이상 점유

입력 2013-03-26 15:31  

국내 자동문 1위 기업 태양자동문이 ‘제9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에서 건축자재·자동문 부문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1992년 창사 이래 기술 최우선주의를 표방하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설계에서 납품, 시공,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국내 자동문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 인정을 받았다.

태양자동문은 국내 자동문 분야 1위라는 슬로건에 맞게 전국 400여곳의 대리점 망을 구축했다. 국내 자동문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ISO9001, Q마크, KC마크, CE마크 등을 국내 업계 처음으로 동시 획득했다. 자동문 개폐 테스트 150만회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태양자동문은 자동문의 개폐 속도 등 모든 기능을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제어한다.

‘자동문은 비싸고 고장이 잦다’는 일부의 인식을 없애고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용접이 필요 없는 ‘전조립식’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손쉬운 시공이 가능하다. 올해 신제품으로는 국토해양부 고시에 적합한 ‘방화유리자동문’, 프레임과 자동기계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알루미늄슬라이딩 자동문’을 개발했다.

2007년부터 태양자동문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3개 방송사(KBS, MBC, SBS) 드라마에 협찬광고 및 제작지원 광고와 라디오 협찬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 위에서는 경차와 애프터서비스 차량을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서울·경기지역의 장애인, 노인시설 및 복지관에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복지사업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동문 1위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지속적인 품질 및 성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명품 브랜드로서의 디자인 고급화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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