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전북지역 기업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인재육성을 도와주는 곳이 있다. 바로 ‘전북대TIC센터’가 그곳이다.
1999년 12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거해 설립된 ‘전북대 TIC센터’는 전주시와 전북대 전주 첨단벤처 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2003년 전북테크노파크를 유치한 바 있다. 그리고 2005년 산자부와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전북벤처촉진지구, 중기청 평가 S등급(전국 1위)을 달성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 ‘전북대 TIC센터’에서는 지난 3월 21일 김효석 교수(한국영상대)를 초청하여,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2013년 제3회차 전라북도 메세목 최고경영자 포럼’에서 특강으로 진행됐다. ‘메세목 최고 경영자 포럼’은 2005년부터 시행된 전라북도 내의 CEO들의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된 것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한다고 하여 ‘매세목 운동’이라 불린다.
이날 강연에 참가한 ID ‘parkdds****’님은 “김효석 교수님의 명 강의를 듣고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님과 함께 참여를 했는데, 사장님도 너무 좋아하셔서 ‘전 직원들에게 다 듣게 해주고 싶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효석 교수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성과중심의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낙천’의 황주원 대표는 “김효석 교수님은 어디에서 어떤 강의를 하던 청중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것은 김 교수 특유의 입담도 있겠지만,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는 독설보다는 경청과 겸손의 미덕이 어우러진 강의와 감동이 있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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