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혈투 '포스', 3일간의 CBT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3-03-26 22:03   수정 2013-03-27 13:41

<p>지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된 고공혈투 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CBT가 1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p> <p>'포스'는 이미 2012년 6월 대만에서 '명장열전'이란 이름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평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p> <p>서비스를 담당한 녹스미디어는 지난 2월 포커스그룹테스트에 이어 이번 비공개테스트 성과 역시 긍정적으로 나와 빠르게 OBT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p> <p>녹스미디어의 박종화 이사는 '포스는 이번 CBT를 통해 첫날 방문자의 90%가 이튿날 다시 접속하는 높은 재접속률을 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3일간의 테스트 동안 게임의 높은 액션성에도 불구하고 게임 서버 다운이나 튕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빠른 OBT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포스'는 인간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인 암흑천이 시공을 넘나들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주요 사건들을 마음대로 뒤틀어, 인간들을 교란시킨 후 자신의 손아귀 안에 넣으려 하고 게이머는 인간세계가 암흑천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세력인 '시공의 수호자'가 되는 게임이다.</p> <p>무협 요소가 살아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포스'는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공중 액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시원한 액션 플레이를 맛볼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공적인 CBT로 OBT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는 액션 MMORPG '포스'의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pos.gamed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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