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더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에 이어 만찬을 겸한 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마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회원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정상들은 27일 다시 모여 공개·비공개 회의를 열어 '브릭스와 아프리카:개발·통합·산업화를 위한 제휴'를 주제로 토의를 벌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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