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동욱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3월27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욱은 극중 딸 김유빈 양을 의자에 앉혀주는 등 세심하게 챙겨주고 있다. 특히 실제 아빠처럼 유빈 양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동욱은 '천명'에서 인종 독살 음모에 휘말려 살인누명으로 도망자 신세가 되는 내의원 의관 최원으로 분해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딸바보 됐네. 훈훈해" "아역이 정말 귀엽다" "이동욱 딸바보 될 만 하네. 아역이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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