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쎄코, 스마트기기 터치할수록 매출도 동반성장

입력 2013-03-27 15:31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손가락 터치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스마트 시대. (주)쎄코(대표 김홍철·김현중 www.ceko.co.kr)는 인간의 감성과 디지털 지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기능성 재료에 나노코팅기술을 접목, 나노표면재질 재료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재료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슬립성 강화내지문 기능성 나노코팅제’로 ‘2012 대한민국기술대상 동상’을 수상했다. 접촉각 측정(기판 유리의 젖음성)시험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위원회로부터 ISO/IEC 17025를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스마트기기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주)쎄코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09년 6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84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올해에는 3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이 순항 중이다.

김홍철, 김현중 대표는 “쎄코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술개발 지향 회사’라 할 수 있다. 모든 성장동력은 신기술 개발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를 증명하듯 (주)쎄코의 QC/QA팀은 국내 대기업의 신뢰성팀이 보유하고 있는 수준의 측정 및 분석기기를 지니고 있다. 제1 R&D센터는 신기술과 신재료를 개발하며, 제2 R&D센터는 광기술 및 공정기술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현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증착기와 동일한 기기를 제조사별, 종류별로 6대를 보유, 양산과 같은 환경 속에서 개발된 기술을 평가 적용하고 있다.

(주)쎄코는 대기업을 통한 해외진출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는 한편 시장개척을 통해 일본, 홍콩, 유럽, 미국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Nanotech Japan 2013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사전 미팅을 요청하거나 쎄코의 이름을 듣고 먼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일본 전시회와 ‘미국 nanotech’ 전시회 참가를 기회로 고기술력을 장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직원 복지가 좋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홍철, 김현중 대표는 “쎄코는 창조(Creation)와 열정(Enthusiasm)에 대한민국(Korea)을 더해 만든 기업명이다. 창의성과 열정으로 뭉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유럽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해 만든 열려 있는 기업”이라며 우수한 인재는 언제든 (주)쎄코의 문을 두드려도 좋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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