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용인시 2권역(기흥구)에 총 723대의 RFID 기반 종량제 기기를 설치하며 각 세대별로 5만2000세트의 RFID 카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기존 서울시 및 해외 주요도시의 RFID 기반 교통카드솔루션 단말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RFID 응용제품 개발 및 구축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승영 대표이사는 "기존사업 이외에 전국으로 확대될 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회사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적극 시장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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