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과 강남점, SSG청담점 등 3개 점포는 29일부터 서울시에서 당일 새벽 생산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한다. 적상추, 치커리, 적치커리, 적근대, 오클립 등 5종으로 가격은 100g당 980원이다. 기존 판매가격보다 45%가량 저렴하다. 김선진 신선식품팀장은 “당일 직송으로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을 낮췄다”며 “상품 종류를 10여종으로 늘리고 판매 점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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