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2.50~1115.5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90원 오른 1111.6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와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양적 완화 유지 발언이 혼재되면서 NDF가 소폭 하락 마감한 영향에 이날 원·달러 환율도 약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자산인 달러가 대외적으로 선호되는 점보다는 국내에서 월말 네고(달러 매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환율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1100원 중반대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5.00~111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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