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 명에 달하는 코엑스몰에 85형 울트라HD TV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전시 행사를 갖고 전국 주요 가전매장의 진열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울트라HD TV의 뛰어난 화질을 선보일 계획. 특히 코엑스몰에 마련된 전시장은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돼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 울트라HD TV만의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85형 울트라HD TV는 214cm의 초대형 화면에 8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 120와트의 웅장한 음향을 갖춘 제품이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CES2013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UL', 독일 'TUV 라인란드' 등 권위 있는 인증 기관들로부터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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