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올림픽에서 기성용을 응원한 장면이 다시금 화제다.
한혜진은 2012년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런던캠프 특집에서 MC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영국에 방문,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경기가 열린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은 한혜진은 이경규가 “각자 좋아하는 선수 이름을 외쳐보자”고 말하자 곧바로 “기성용 파이팅”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제동은 “홍명보 파이팅”을 외치자 이경규는 “태극전사 모두 파이팅”이라고 외쳐 두 MC를 당황케 했다.
이후 ‘힐링캠프’에 직접 출연한 기성용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혜진 누나 같은 사람이면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혜진 기성용 올림픽 응원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호감이 있었던거야” “한혜진 기성용 올림픽 응원, 그때 대한민국 여자들 중 기성용 안 좋아하는 사람 있었나요?” “예쁘고 보기 좋은 커플, 오래 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두 달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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