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신혜, '칼과꽃' 여주 물망…KBS 첫 주연

입력 2013-03-28 19:00  


[권혁기 기자] 배우 박신혜(23)가 KBS2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여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3월2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오는 7월 방영예정인 '칼과 꽃' 여자 주인공으로 확정, 계약서에 최종 싸인만 앞둔 상태다. 박신혜 측은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해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는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다.

최근 케이블 채널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독미 역을 맡아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신혜가 KBS에서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그 해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2009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된 박신혜는 이후 영화 '7번방의 선물'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칼과 꽃'에 좋은 제안을 받았지만 출연을 완전히 확정하진 않았다"라며 "현재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칼과 꽃' 남자 주인공은 아직 미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그 겨울' 16부 종영, 작품의 완결성 위해 연장 없이…
▶ [w위클리] 가요계 발라드 강세 ‘봄 노래로 힐링하세요’
▶ '남자가 사랑할때' 연우진 삼각관계 실제 상황? "승자 경험 있다"
▶ [★인터뷰] 더 포지션 임재욱 "부드러운 이미지? 엽기가 더 좋아요"
▶ [포토] 강소라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바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