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티비로 회사명 바꿨다

입력 2013-03-29 11:16   수정 2013-03-29 14:17

<p>'아프리카TV'로 유명한 나우콤이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p> <p>나우콤은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아프리카티비 (AfreecaTV Co., Ltd.)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p> <p>
이는 핵심 서비스명과 사명을 일치화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동시 시청자 수 25만명, 일 방문자 수(UV) 300만명, 실시간 방송 개설 수가 5000여개에 달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의지다.</p> <p>한편, 게임사업은 최근 유명 개발사 블루윈드를 인수하며 모바일 게임 사업에 대한 성장동력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내 12종의 모바일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p> <p>또한, 일본 현지 법인과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 서비스 영역 및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변경된 사명은 각 서비스 및 홈페이지에 29일부터 적용된다. 주식 상장명을 포함한 각종 정보 변경은 오는 4월 중순까지 모두 완료된다. CI (Corporate Identity)는 통합 브랜드 구축을 위해 기존 아프리카TV BI (Brand Identity)의 영문로고타입을 그대로 사용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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