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 1위 윕스, 美법인 출범

입력 2013-03-29 16:53  

“우리가 갖고 있는 1억4000만개의 지식재산 정보와 한국의 정보기술(IT)을 융합해 세계 최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IP) 정보제공 전문업체인 윕스(WIPS)의 이형칠 대표(사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미과학재단에서 열린 미국 법인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윕스는 국내 IP서비스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 대표는 “온라인 특허검색 서비스와 IP 분석 및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IP 토털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미국 로펌과 특허사무소 등이 모여 있는 워싱턴에서 승부를 걸어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미국 특허청 심사관들이 윕스의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며 “이 분야에서 미국의 간판 기업인 톰슨로이터와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말했다.윕스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999년 직원 12명이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특허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허분석 특허컨설팅 특허교육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지금은 직원이 380명으로 늘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