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말년병장 최종훈(34)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케이블 채널 tvN '푸른거탑'(극본 김기호 서동범, 연출 민진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걱정하고 있다.
3월30일 오전 최종훈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직접 주차를 하려다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이에 최종훈은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에 평소 끈끈하기로 유명한 '푸른거탑'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모두 최종훈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모두 걱정하고 있다. 그동안 최종훈이 극중 중심을 잡아온 맏형이기에 더욱 그런 것 같다"라며 "아무쪼록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이란 범법행위를 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는 없다"라면서도 "어릴적 꿈인 배우의 길을 이제야 걷기 시작했는데 이런 일을 겪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훈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최종훈은 이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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