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유의 세입적자 보전 추경을 초래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슈퍼추경' 편성을 위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여당은 일방적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지 말고 야당과 사전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조직법 개정안처럼 처리가 지연되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번 추경 편성의 원인은 세수입의 과대 계상과 경제예측 오류 등 정부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고, 내용도 대규모의 국채발행에 따른 국민부담 가중, 추경예산의 용도, 재정건전성 대책 마련 등 본예산 편성만큼이나 중요한 것들이 담겨 있으므로 반드시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