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후불요금제 가입자들은 쓰던 번호 그대로 선불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고, 기존 선불요금제 가입자도 다른 통신사 선불요금제로 번호이동이 가능해진다. 선불요금제는 이용자가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통화할 때마다 사용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어 소량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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