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맞아 롯데리아 에서는 이벤트를 한다고 했는데, 이 날 롯데리아에 가서 "나는 새우버거다" 라고 외치면 새우버거를 공짜로 준다는 이벤트를 한다는 소문이 포스터와 함께 인터넷에 나돌았다.
하지만 이는 한 네티즌의 정교한(?)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가짜 포스터라고 한다.
반면 진짜 이벤트도 있다.
롯데리아는 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매장 입구에 이벤트 포스터가 붙어있는 '게릴라 이벤트'를 여는데 소비자가 계산대 앞에서 미션 지령을 외치면 직원이 응답 멘트 후 각 매장 별 선착순 100명에게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소비자들이 "롯데리아 가면 뭐하겠노~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버거 사묵겠지!"라는 구호를 외치면 매장 직원이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유행어로 화답해 고객과 매장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해 한 네티즌에 의해 화제가 된 만우절 해프닝을 유쾌한 실제 이벤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