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를 2-1(2-6 6-4 7-6)로 물리쳤다.
머리는 생애 26번째 투어 대회 우승이자 올해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현재 랭킹 2위인 로저 페데러(스위스)와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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