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에 앞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이것’

입력 2013-04-01 09:20   수정 2013-07-30 11:27


[뷰티팀] 따뜻한 봄철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와 봄기운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한다. 봄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여행장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일이다. 남성보다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은 요즘과 같은 자외선지수가 높은 날씨에는 외출이 두렵기도 하다.

이 맘 때에는 특히 피부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기미, 주근깨로 인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봄철은 피부관리하기 까다로운 때이다. 자외선과 함께 황사바람까지 부는 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칙칙해지기 쉽다. 3월 말의 자외선은 한 겨울인 12월보다 무려 82%나 급증됐고, 지난 달 보다는 20%나 늘었다고 한다.

장시간 동안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게 피부표면은 화상을 입기도 하며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를 촉진 시킨다. 어떻게 하면 피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

야외활동을 오래 할 때에는 자외선차단마스크, 차단 의류 등을 챙기고 2~3시간 마다 지속적으로 자외선차단제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좋다. 또한 하루 2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자들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나 썬크림 기능이 있는 비비크림을 자주 사용한다. 피부트러블이 있는 민감성피부나 여드름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겟잇뷰티선크림이나 자외선차단추천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

RS 비비 선은 SPF46의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주며 미백효과도 있는 멀티비비크림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 잡티커버는 물론 피부톤을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특히 저자극 성분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자들의 경우 비비크림바르는법을 잘 몰라 피부가 하얗게 떠 보이는 경우가 많다. BB크림은 많이 바른다고 해서 커버력이나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비비크림을 바를 때에는 손가락으로 조금씩 발라 피부에 최대한 흡수시켜주면 된다.

봄철 외출 시에는 커버력 좋은 비비크림을 꼭 바를 것을 권한다. 또한 비비크림을 바른 후 꼼꼼한 세안으로 트러블을 사전에 방지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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