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 채권투자 전문가 특설 과정 신설

입력 2013-04-01 13:22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최근 저금리 상황 하에 대안투자로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채권 투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련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채권투자 전문가’ 특설 과정을 신설하고 4월 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이머징마켓 국가의 로컬(자국통화) 및 글로벌(유로·달러) 채권, 투자적격등급 글로벌 크레딧채권, 글로벌 하이일드채권 등 채권섹터별로 해당 국가에 대한 시장 현황, 소버린 이슈 및 투자 포인트 등을 다룸으로써 성공적인 해외 채권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또 브라질, 터키, 인도 채권 등 최근 해외채권 투자사례 등을 통해 직접투자 성공 포인트 및 마케팅 전망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오는 16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3주간 주 2회(화, 목) 실시되며 해외채권 관련 현업 최고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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