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케이블 채널 tvN '택시'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최종훈과 '푸른거탑'에서 분대장 역을 맡고 있는 김재우 편을 잠정 보류시켰다.
4월1일 tvN 측은 "오늘 방송 예정이던 '택시' 최종훈 김재우 편 방송은 잠정 보류됐다"라고 밝히며 "룰라 이상민 김지현 편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종훈은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푸른거탑'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종훈은 이날 tvN 측에 자숙기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tvN 측은 이를 수용, 최종훈 출연분을 최대한 덜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훈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밝혀진 직후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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