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의 아역으로 출연해 심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 차세대 아역 배우 김소현이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현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가 함께 한 것으로 소녀의 풋풋한 매력부터 점차 성숙미를 더해가는 여자의 시간을 담아냈다. 이에 김소현은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촬영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귀엽게 때로는 고혹적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꽃 한 송이를 들고 선 김소현은 풋풋한 소녀의 청초함을, 블랙 미니드레스와 블링블링한 주얼리로 멋을 낸 그는 톡톡 튀는 관능미를, 살구빛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그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선보였다.
특히 달콤한 케이크를 먹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나 핑크 컬러 원피스를 입고 책을 들고 선 모습은 얼핏 배우 한가인과 손예진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촬영된 김소현의 화보는 국내 유명 여배우들과 흡사한 느낌으로 팬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특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드레스와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주얼리는 김소현의 러블리 페이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 동안 ‘아가타’로 국내 시장에 전개되었던 프랑스 주얼리 아가타는 아가타 파리라는 이름으로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리런칭했다. 이에 아가타는 순수한 이미지를 지닌 김소현을 뮤즈로 첫 화보를 진행하며 사랑스럽고 새로운 주얼리 브랜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김소현 이런 모습 첨이야”, “15살 소녀가 맞아”, “화보 속에 손예진, 한가인, 송지효 얼굴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4월 방영 예정인 SBS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 아역으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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