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곡 ‘미치G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4월1일 230개국 1억 3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신곡 ‘미치GO’가 전격 공개된 것.
오늘 한국, 일본, 태국을 중심으로 1차 오픈된 ‘미치GO’는 향후 순차적으로 전세계 팬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3월30일~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첫 솔로 월드투어 ‘ONE OF A KIND’를 통해 신곡 ‘미치GO’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동안 지드래곤과 YG는 ‘미치GO’를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어떤 식으로 특별하게 소개할 것인지 고민해왔고, 그 결과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음악 시장에 발맞춰 이번 방법으로 신곡을 공개하게 됐다.
특히 라인이 전세계 1억 3천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월드투어를 앞둔 지드래곤의 해외 프로모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 ‘미치GO’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한 만큼 대박이네” “지드래곤 ‘미치GO’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지드래곤 ‘미치GO’ 세계적으로 흥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총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 솔로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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