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니니앓이, 아빠 품에 안겨 엄마 생각? '귀요미 아들 등극'

입력 2013-04-01 21:48  


[최송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졌다.

3월31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황점마을로 나무를 심으러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와 윤후는 이른 시작부터 시작된 여정에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후는 피곤한지 윤민수의 품에 누웠고 곧 “아 니니”라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윤후는 여행을 떠나기 전 홀로 세수도 하고 이도 닦는 등 초등학생이 된 의젓한 모습을 보였지만 엄마 김민지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고 ‘니니 앓이’를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니니앓이에 광대 승천” “윤후 니니앓이 보니 결혼하고 싶어져” “애칭이 정말 귀여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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