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이을 후속곡의 제목을 '젠틀맨'으로 확정했다. '젠틀맨'은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함께 만든 유건형과 공동 작곡하고 가사를 직접 쓴 곡이다.</p> <p>
싸이는 1일 MBC '뉴스데스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후속곡이자 신곡 제목은 '젠틀맨''이라고 전했다. MBC 측은 방송에 앞서 싸이의 출연 소식을 예고하며, 그가 뉴스데스크를 통해 신곡 제목을 처음 밝혔다고 강조했다.</p> <p>싸이는 사전 녹화된 이날 방송에서 '한국 가수들만큼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된 콘텐츠들이 없다. 치밀함과 치열함은 다른 나라보다 두 세배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멘트로 '지금까지 MBC 뉴스 박재상이었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p> <p>젠틀맨은 '강남스타일'처럼 신나는 노래로 당초 '아싸라비아'로 알려진 노래의 후렴구와 제목을 바꿔 '젠틀맨'으로 결정했다.</p> <p>현재 싸이는 오는 12일 온라인에 발표하고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젠틀맨'을 처음 선보인다.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MBC는 녹화중계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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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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