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3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은 창업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주관기관의 기술, 인력, 장비, 공간 등 창업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제품제작비,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1:1 멘토링, 마케팅비 등의 비용과 창업 공간 및 기자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2013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창업진흥원 온라인관리시스템(https://startbiz.changupnet.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건국대는 5일(금)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건국대학교 입학정보관 304호에서 ‘2013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개별상담을 원하는 신청자에 한해서는 9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문가가 직접 1:1 사업계획서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kubi.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ks1101@konkuk.ac.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 입학정보관 308호 박경선 매니저(문의전화 02-450-3347)로 하면 된다.
한편, 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들을 육성 중에 있으며, 특히 505명에 이르는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창업과 정보, 통신, 생명, 식품 분야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4년 연속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우수등급(S)을 받기도 한 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창업맞춤형 사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관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멘토링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규 센터장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지닌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동기부여를 하겠다”며 “이를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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