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일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재크콩 재배 키트를 배포하는 행사를 연다. 식용 작두콩 재배 키트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식목일인 5일에도 김포∙부산∙제주 등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재배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그룹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CSR) 키워드인 '동행' 메시지를 담아 재크콩 앞면에 'WITH'란 글자를 새겼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꽃씨와 소나무∙야생화∙허브 재배 키트 등을 나눠주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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