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 나들이 도시락’ 뭘로 할까 고민 끝

입력 2013-04-02 19:12  

제 68회 식목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4월 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특히, 주말이 껴있는 올해 식목일은 청명∙한식이 겹쳐 성묘를 겸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연한 봄이 다가오는 4월,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나기 딱 좋은 날씨다. 식목일을 맞아 녹색 생활을 다짐하는 한편 외식보다는 도시락을 직접 싸 환경도 보존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아보면 어떨까.

나들이 계획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손수 만든 피크닉 도시락이다. 최근에는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놓치지 않은 피크닉 도시락을 위한 제품이 인기다.

◆ 담백함이 고스란히 담긴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
  
자연애벗(www.nabut.net)의 ‘자임 슬라이스 닭가슴살’은 발효 특허 기술로 단백질 체내 흡수율을 일반 닭가슴살의 7~8배인 최대 90% 이상으로 높인 발효 닭가슴살 제품이다. 발효∙효소 작용으로 입자가 더욱 부드러우며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조리된 발효 닭가슴살이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되어 있으며, 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닭가슴살은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어 봄맞이 피크닉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 활용에도 좋다.



동원F&B의 ‘델큐브참치’는 한 입에 먹기 좋은 네모난 모양으로 조리를 해도 그 형태가 부서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참치 가공 식품이다. 캔 제품이라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간편하다. 때문에 간단한 드레싱과 부재료만 준비하면 풍성한 샐러드 외에도 다양한 요리의 주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도시락 속 재료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드레싱

청명을 맞아 풋나물과 산채 먹기를 거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
          
샘표식품의 ‘폰타나 무지방 발사믹 드레싱’은 국내 샐러드용 소스 제품 중 최저 칼로리로 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이 모두 제로다. 또한 합성보존료와 합성감미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함을 더했다. 건강을 고려한 샐러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한 착한 제품이다.

청정원의 ‘홍초’는 주성분인 식초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 피부미용, 비타민 손실 억제 등의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 또 기능성 원료인 콜라겐과 헛개나무농축액이 첨가되어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홍초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 외에도, 요리 드레싱에 첨가하여 상큼한 신맛으로 입맛을 돋구어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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