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직장의 신' OST 배급유통

입력 2013-04-03 09:57  

플랜티넷은 계열사 에이앤지모즈(A&G Modes)를 통해 지난 1일 첫 방영한 KBS 드라마 ‘직장의 신’ OST를 제작, 배급한다고 3일 밝혔다. 플랜티넷은 에이앤지모즈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의 신’은 김혜수, 오지호, 정유미 등이 출연해 88만원 세대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로맨틱코미디다. 첫 방송에서 8%가 넘는 시청률과 함께 국내 주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 반응이 좋아 OST의 성공도 기대할 만 하다는 게 회사측의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방송 이후 인기그룹 10Cm 가 부른 ‘아마도’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고 다음 주 가수 윤하가 참여한 또 다른 OST의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흥행몰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이앤지모즈는 2011년 10월 플랜티넷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인기 아이돌그룹 JYJ의 정규앨범 및 멤버 준수(XIA)와 김재중의 솔로앨범, 가수 윤하의 정규4집을 출시하는 등 음원,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직장의 신’ OST 앨범과 음원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는 다소 이르지만 관련 업계에서 에이앤지모즈의 영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